동시상영(씨네 로그), 2013/10

* 그래비티(Gravity)(2013) - 4.5/5


감독 : 알폰소 쿠아론(Alfonso Cuaron) ( 칠드런 오브 맨 (2006),이 투 마마 (2001) )
출연 : 산드라 블록 (라이언 스톤 역), 조지 클루니 (맷 코왈스키 역), 에드 해리스 (미션 컨트롤(목소리) 역)

칠드런 오브 맨(2006)은 보는 내내 충격이었다. 영화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재능이 질투난다.
50세의 살드라 볼록은 전에 없던 매력을 풍긴다. 나이들면서 멋있어 지는 여배우를 보는 것은 흐믓하다.
잠깐 나와도 영화끝까지 남는 여운의 조지 클루니(52세) 형님,
맷(조지 클루니)과 같은 캐릭터, 정말 매력적이다.
주변을 편하게 하는 말과 행동, 단호한 결정력과 희생, 최후의 순간에도 잃지않는 여유
그렇게 되지는 못해도 그쪽으로 방향을 가지고 가자

영화는 우주에서 지구로 탈출하는 내용이다. 비주얼과 체험에 초점을 맞춘 영화
지구에서의 장면을 끝까지 거부한 감독의 결정은 괜찮았던것 같다.

나에게는 우주보다 맷의 모습이 계속 남는다.



* 고령화가족(2013) - 2/5


감독 : 송해성 (역도산, 파이란)
출연 : 박해일 (오인모 역), 윤제문 (오한모 역), 공효진 (오미연 역), 윤여정 (엄마 역), 진지희( 신민경 역 )

감독이 지루한 사람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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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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