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의 양조
보리와 밀을 가공한 엿기름을 더운 물에 담가 엿기름의 녹말을 당분으로 변화시킨다.
곡물 찌꺼기를 걸러낸 뒤 남은 맥아즙에 홉을 넣어 끓인다.
맥아즙이 서늘해지면 효모를 추가하여 발효시킨다.
효모는 당분을 에틸 알코올, 탄산 가스와 맥주의 맛에 영향을 주는 다른 성분으로 분해하는데, 이 과정을 발효라 한다.
병이나 캔 등에 담기 전에 효모를 없애기도 하며, 맥주를 몇 주나 몇 달간 놔둔다.
http://ask.nate.com/popup/print_qna.html?n=70122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에서 참고
* 맥주 [beer]
보리를 싹틔워 만든 맥아(麥芽)로 맥아즙을 만들고 여과한 후 홉(hop)을 첨가하여 맥주효모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을 함유한 음료이다.
한국주세법에서 맥주는 “맥아 및 홉(홉 엑스를 포함한다)과 백미 ·보리 ·옥수수 ·고량(高梁) ·감자 ·녹말 ·당질 ·캐러멜 중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것과 물을 원료로 발효시켜 여과제성(濾過製成)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맥아 이외의 녹말질 원료가 맥아 무게의 50%를 넘지못하도록 하고, 알코올분은 2도 이상 6도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 적은 편이나 이산화탄소와 홉의 쓴맛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다.
* 흑맥주 [black beer]
맥주의 원료인 맥주보리의 맥아를 까맣게 태워 어두운 빛깔의 맥주로 양조한 것.
빛깔뿐 아니라 맛이나 향기도 보통 맥주와는 다른 풍취가 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독일의 함부르크 근교에 있는 아인베크의 보크비어와 그 흐름을 이어받은 유명한 뮌헨의 비어, 그리고 영국에서는 포터와 그 흐름을 이어받은 아일랜드의 스타우트가 유명한데, 그 중 스타우트는 주정도(酒精度)가 보통 맥주의 2배 정도 된다.
흑맥주의 제조법은 카라멜맥아와 색맥아(色麥芽)를 사용해서 흑맥주 특유의 색과 맛을 가지게 한다. 카라멜맥아는 수분 50%를 흡수시킨 건조맥아를 로스터라고 하는 가열장치로 110∼130℃로 가열한 것이며, 색맥아는 7∼8% 정도의 수분을 흡수시키고 로스터로 200℃ 정도에서 가열한 것이다. 이것은 카라멜맥아보다 강한 빛깔과 향기가 있다. 또 흑맥주의 경우 보통 맥주보다 홉을 많이 사용해서 제조한다.
* 생맥주
맥아즙을 발효 ·숙성시켜 여과만 하고, 가열·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맥주.
열살균 ·제균(除菌) ·여과 ·약품첨가 등에 따르는 향미변성이 없어 신선한 대신, 살아 있는 효모나 효소를 포함하기 때문에 오래 보존하면 미생물 혼탁이 생기고 맛이 변한다. 알코올 성분 3~5%, 이산화탄소 0.2~0.4%를 포함한다. 보존기간은 제조방법과 보존법에 따라 다르나 보통 1~5주간이다. 이것을 병에 넣어 63~65℃로 30분간 가열 살균한 것이 라거비어(lager beer)이다.
// 종류
http://blog.daum.net/su-water/11970744
* 상면 발효맥주(Top Fermentation Beer)
- 에일(Ale)
발효 도중에 생기는 거품과 함께 상면으로 떠오르는 성질을 가진 효모를 사용하여 만드는 맥주이다.
상면 발효 맥주는 18~25℃의 비교적 고온에서 2주 정도 발효 후 15℃정도에서 약 1주간의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것은 냉각 설비가 개발되지 않았던 15세기 이전까지 주로 사용되던 양조 방법인데, 현대에도 영국 등지에서는 이 방법으로 맥주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영국의 에일(ALE) 맥주, 스타우트(STOUT)맥주, 포터(PORTER) 맥주가 이에 속한다.
에일맥주의 가장 일반적인 특징은, 일단 탄산이 적고 색깔이 진하다. 그리고 라거보다 대체적으로 좀 더 달콤하면서 복잡한 맛을 지니고 있다. 라거가 쓴맛의 청량함으로 마신다면 에일은 좀더 풍부하다고나 할까. 때문에 과일이나 꽃향기가 나는 에일이 흔하다. 하지만 에일도 종류가 많다보니 이렇게 딱 부러지게 구분되지는 않아. 에일은 다시 크게 색깔에 의한 구분(페일에일, 브라운에일, 다크에일)과 지역구분(벨기에에일, 독일에일), 원료(밀맥주)구분 그리고 발리와인 으로 나누어질수있다.
* 하면 발효맥주(Bottom Fermentation Beer)
- 라거(Lager)
하면 발효맥주는 발효가 끝나면서 가라앉는 효모를 사용하여 만드는 맥주로, 일반적으로 라거 맥주(Lager beer)라고 부른다. 라거 맥주는 영상 7∼15℃의 저온에서 7일∼12일 정도 발효 후, 다시 0℃이하에서 1,2개월간 숙성기간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러한 라거 맥주양조 방법은 맥주의 품질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근세에 개발된 보다 우수한 정통 맥주 양조 방법 으로 현재에 이르러는 영국을 제외한 전세계의 맥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체코의 필젠 (PILSEN)맥주, 독일의 도르트문트(DORTMUND)맥주와 뮌헨(MUNCHEN)맥주, 아메리칸 맥주, 오스트리아 빈(WIEN)맥주가 있다.
//
http://k.daum.net/qna/view.html?qid=3yRCp
에일(Ale) : 상면 발효 효모에 의하여 실내온도와 가까운 온도(18-21도)에서 발효
라거(Lager) : 라거는 발효 호모에 의하여 낮은온도(2-10도)와 긴 발효기간 (길게는 몇개월)을 통해
바다에서 발효됩니다. 이런 걸 라거링 과정이라고 합니다.
복(Bock)
독일에서 유래한 라거 맥주의 일종입니다. 복맥주는 보통 알콜 도수가 높고
맥아가 많이 함유된 진한 맥주입니다. 겨울 내내 긴 라거링 과정을 거침으로서
충분히 숙성되어 봄에 마시는 맥주라고 합니다.
종류는 맑은 것(Hells), 어두운 것(Dunkles) 두배정도 도수가 높은 더블 복 맥주(Dubb Bock)가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 (Dry)
드라이 맥주는 일본에서 개발 되었습니다. 옥수수나 쌀의 당분을 첨가하여
완전히 발효시킴으로써 단맛이 적고 뒷맛이 없이 깨끗한 것이 특징입니다.
슈퍼 드라이(Super Dry)
보통맥주보다 1도가 높은 5도로 단맛이 거의 없는 담백한 맥주입니다.
아이스(Ice)
아이스 맥주는 온도를 낮추어 맥주 안의 물이 얼게하여 여과함으로서
얼음 결정과 함께 찌꺼기를 거릅니다.
이 방법에 의하여 물이 알콜보다 먼저 얼어서 여과되므로 알콜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샌디(Sandy)
맥주와 레몬 향을 혼합하여 알콜 함유량이 1~2도 정도인 저 알콜 여성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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