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포뇨 (2007)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a Cliff
벼랑 위의 포뇨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2008/12
"포뇨를 사람으로 만든다구?
그러다가 포뇨가 물거품이 되버릴수도 있다구!"
"하지만 우리는 모두 물거품에서 태어났는 걸요"
이 대사 한방으로 비극은 불가능하게 됐다.
그러고 보니 물거품으로 변해 버린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도 해피엔딩은 못되더라도 비극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됬다.
어차피 '무'였던 존재가 '무'로 돌아가는 것은 제자리는 찾는 것일 뿐, 슬픈 일은 아닐것이다.
벼랑 위의 포뇨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2008/12
"포뇨를 사람으로 만든다구?
그러다가 포뇨가 물거품이 되버릴수도 있다구!"
"하지만 우리는 모두 물거품에서 태어났는 걸요"
이 대사 한방으로 비극은 불가능하게 됐다.
그러고 보니 물거품으로 변해 버린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도 해피엔딩은 못되더라도 비극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됬다.
어차피 '무'였던 존재가 '무'로 돌아가는 것은 제자리는 찾는 것일 뿐, 슬픈 일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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