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와 안개의 집, House of Sand and Fog (2003) - 6/10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38794
http://www.imdb.com/title/tt0315983/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8560

감독: 바딤 페렐만(Vadim Perelman, 1963 )
원작 : Andre Dubus III    
촬영감독 : 로저 디킨스 Roger Deakins(1945)
    Prisoners(2013), 스카이폴(2012),  Doubt  (2008),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2007) - 76
    자헤드 - 그들만의 전쟁, Jarhead (2005) - 61
    참을 수 없는 사랑, Intolerable Cruelty (2003) - 75
    쇼생크탈출(1994)
    코엔감독작품들(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출연: 제니퍼 코넬리( Jennifer Connelly, 1970) (캐시 니콜로 역),
노아 (2014), 블러드 다이아몬드 (2006), 헐크 (2003), 뷰티풀 마인드 (2001), 레퀴엠 (2000), 악의 꽃 (1997), 인간 로켓티어 (1991), 다크 시티 (199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

     벤 킹슬리 (매수드 아미르 베라니 대령 역)
휴고 (2011), 셔터 아일랜드 (2010), A.I. (2001), 쉰들러 리스트 (1993), 스니커즈 (1992), 벅시 (1991),  간디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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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약자들의 충돌, 참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지만, 세상에는 이런 일들이 대부분이다

로저 디킨드 촬영감독의 영상은 배우의 연기만큼 큰 비중과 존재감이 있다. 차안에서 맞은 아침을 철망에 맺힌 이슬로 표현한 장면은 탁월했다. 지친 캐시의 심정을 눈으로 보는 듯했다.

후반부에 들어서서 보안관 남친이 설레발치는 장면부터 영화가 산으로 가는게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그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다.

마지막에 베흐라니 대령이 병원에서 기도한다.
"신이시여 제발 제 아들을 데려가지 말아주세요"
독실한 신자에게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 아들은 신이 있는 천국으로 갔고, 나도 곧  가서 영원히 함께 즐겁게 살건데 왜 그리도 슬퍼하는 걸까?
매사에 신을 들먹이지만 사실은 이 세상으로 끝이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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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김혜리 기자 리뷰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9991
정의와 불의가 싸울 때 저울질은 간단하다. 정의가 이기면 안도하고 불의가 이기면 리얼리티의 쓴잔을 들면 된다. 그러나 만약 정의와 정의가 충돌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하물며 불의와 불의가 투쟁한다면?



Posted by 코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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