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와 마법 동화책 (2008) パコと魔法の絵本 Paco and the Magical Picture Book - 5/10
http://asianwiki.com/Paco_and_the_Magical_Picture_Book


원작 : 고토 히로히토 : Midsummercarol-개구리왕자와 가재마왕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 中島哲也 Tetsuya Nakashima,  1959
출연
- 야쿠쇼 코지 (Koji Yakusho) 오누키(회장) 역 -  갈증 (2014)
- 아야카 윌슨 (Ayaka Wilson, 1997) 파코 역 - (아버지가 캐나다인), 꿀벌 하치의 대모험 (2010)
- 츠치야 안나 (Anna Tsuchiya, 1984, 가수) 타마코(피어싱 간호사) 역, - (아버지가 미국인) 불량공주 모모코 (2004)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6)
- 카세 료 (Ryo Kase) 코이치(회장 조카) 역, - 자유의 언덕 (2014), 사랑에 빠진 것처럼 (2012), 도쿄 오아시스 (2011), 아웃레이지 (2010), 구구는 고양이다 (2008),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2006), 안경 (2007), 아무도 모른다 (2004)
- 츠마부키 사토시 (Satoshi Tsumabuki) 무로마치(전직 아역배우) 역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
- 쿠니무라 준 (Jun Kunimura) 키노모토 (호모) 역 -  이치, 더 킬러 (2001) , 오디션 (1999)
- 아베 사다오 (Sadao Abe) 호리고메(차임벨 광대) 역  -

- 칸지야 시호리( 貫地谷しほり, Shihori Kanjiya, 1985) - 사오리(Saori, 리코더 주인 ) 역- 스윙 걸즈 (2004), 백설공주 살인사건 (2014)
- 키무라 카에라(Kimura Kaela) -  미라 붕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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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비정한 회장, 그 조카, 재산을 노리는 그 조카의 애인 간호사, 소방차에 치인 소방관, 기르던 원숭이에게 총을 맞은 야쿠자, 아역배우 이후의 슬럼프를 이기지 못하는 배우, 그 배우의 사생팬 간호사
설정 좋고, 동화책 한장 한장을 넘기는 듯한 화려한 영상, 리듬믹컬한 개그 호흡, 잘만든 영화다
하지만 너무 비유가 직접적이라 심심한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동심을 살려내서 보면 내내 신난다

천한 사람들의 머리속에 기억되고 싶지 않다며 이름도 가르쳐 주지 않는 회장. 다른 생명을 마구 짓밟는 개구리 왕자.
어떤 생명은 다른 생명보다 더 가치 있는가?
이젠 생명도 아니고 돈 몇푼으로 인간의 격을 평가 하는 천한 사회를 살아내는 방법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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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생각난 노래
Mayo Okamoto - Tomorrow
https://www.youtube.com/watch?v=Q9mAsyvq5Lo
오카모토 마요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것은 최진희를 닮아서라는 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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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2010)    告白 Confessions - 4/10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 中島哲也 Tetsuya Nakashima,  1959
원작 : 미나토 가나에 (湊 かなえ, 1973년 )
출연
마츠 다카코 , 松たか子, Takako Matsu, 1977 -모리구치 유코 역(선생) - 4월 이야기 (1998),  도쿄 맑음 (1997)
하시모토 아이( 橋本愛, Ai Hashimoto, 1996 ) - 미즈키 역 -  갈증(2014), 기생수 파트1 (2014) ,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2012) , 고백 (2010)
http://movie.daum.net/movieperson/Biography.do?personId=261238&t__nil_Biography=tabName
니시 유키토 (Yukito Nishii) 와타나베 슈야(범인A) 역
후지와라 카오루 (Kaoru Fujiwara) 나오키(범인B)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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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 인정욕구, 관심종자가 이 세상 만악의 근원이라는 설정
집단따돌림과 따돌림에 동참하지 않는 이에 대한 처벌, 내편이 아니면 모두가 적인가. 공포를 이겨내야 저런 광기에서 자유로울수 있다.

길게 이어지는 담담한 대사가 더욱 처연하게 느껴지고, 점층적인 반전등이 좋았다.

억울하게 딸이 살해당하고, 살인자들은 처벌도 반성도 없이 눈앞에서 돌아다니는 상황
복수를 한다고 죽은 딸이 돌아오지도 않고, 복수는 또다른 불행을 낳는 것이고, 용서가 모두를 위한 최선일수 있다.
하지만 죄를 짓고도 벌은 커녕 반성도 없이 피해자들위에 군림하는 사회는 시궁창이다.
친일파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2014년4월부터 보여지는 모습이 우리 사회의 민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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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ssions (2010) OST Sound track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01664A27919C0D76

02. Radiohead - Last Flowers

https://www.youtube.com/watch?v=9_uQzEsSA1A


05. Toyohiko Kanahashi (J.S.Bach) - Piano Concerto No.5


19. Toyohiko Kanahashi (G.Hendel) - La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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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d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