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더스 게임 (Ender's Game , 2013 )


감독 : 개빈 후드 (엑스맨 탄생 : 울버린 )
출연 : 아사 버터필드 (엔더 역), 해리슨 포드 (하이럼 그라프 역),  벤 킹슬리 (래컴 역)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받은 올슨 스캇 카드(Orson Scott Card) 의 군사과학소설을 영화화
군대 알레르기가 있는 나는 보는 내내 불편했다.
군대의 강압과 저열한 파워 게임, 상투적인 학교 왕따를 보러 굳이 극장까지 가야 할까?
비루한 장면이 극의 전개상 나올수도 있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는 것이다. 재능과 재치가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의 돈과 인생을 낭비시킨 죄 크다. 개빈 후드 당신을 폭탄으로 임명한다


//

사이비(The Fake, 2013)


감독 : 연상호(1978), 창 (2012), 돼지의 왕(2011), 사랑은 단백질 (2008), 지옥: 두개의 삶 (2006)
출연 : 권해효(최경석, 장로), 양익준(김민철, 아버지), 오정세(성철우, 목사)
박희본(김영선, 딸) , 김꽃비

나쁜 놈이 더 나쁜 놈을 응징한다는 이야기로 알고 있었다.
다보고 나니 누가 더 나쁜 놈인지 헷갈렸다.
좀더 생각해 보니 나쁜 놈은 못찾겠고 피해자만 보인다.


연상호 감독의 좋은 시나리오와 연출, 특히 권해효의 목소리 연기 가 애니메이션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근래에 보기 드문 제대로 된  하드보일드 느와르 영화다.


반응형
Posted by cod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