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2003) - 6/10
Master and Commander: The Far Side of the World (2003)


감독 : 피터 위어 (Peter Weir, 1944) -     The Way Back(2009), Master and Commander: The Far Side of the World (2003), The Truman Show(1998), Fearless(1993), Green Card(1990), Dead Poets Society(1989)

출연
러셀 크로
폴 베타니,  Avengers: Age of Ultron (2015) 비전, Marvel's The Avengers     (2012) 자비스
제임스 다시,

1805년 나폴레옹 전쟁 당시, 영국 해군의 배가 프랑스 배를 나포하라는 명령을 받고 출항한다.
영화 내내 즐거움을 잃지 않고 학문과 예술을 지향하는 선장의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7명이 만찬을 즐기고 그 뒤에서 7명이 시중을 든다.
프랑스 혁명에 반대해서 전쟁중인 봉건국가에서는 당연시되는 장면이다. 강요된 굴종과 이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귀족과 하인들
200년이 지난 지금도 왕을 바라고 자발적으로 굴종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직 지적인 각성이 유전자의 본능을 이기지 못해서 만은 아닐것이다. 해방시킨 노비가 다시 주인집을 자발적으로 찾아오게 하는 사회경제때문

선장이 전투에 앞서 선동하는 연설에서 '라마르세즈를 부르고 싶나?' 라고 물으면 '아니오' 외친다. 바꾸어 말하면 '자유 시민으로 살고 싶나?' 라고 물었는데 '아니오' 라고 대답하는 것과 같다

'이 배가 우리의 국가고 집이다. 여기를 지키자' 라는 연설은 마음에 와닿는 면이 있었다. 국뽕은 경계해야 하지만 내가 준거집단으로 삼고 이는 곳을 지키위한 희생을 피할수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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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dens